'유어 아너' 김도훈 vs 허남준, 상반된 매력으로 '케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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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의 아들 김도훈과 김명민의 아들 허남준의 극과 극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제작진은 6일 김도훈과 허남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처럼 비주얼부터 성격까지 180도 다른 두 아들, 김도훈과 허남준의 '케미'를 볼 수 있는 '유어 아너'는 오는 12일 밤 10시 지니 TV와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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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김명민 아들로 분할 김도훈·허남준
'유어 아너', 12일 밤 10시 첫 방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손현주의 아들 김도훈과 김명민의 아들 허남준의 극과 극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제작진은 6일 김도훈과 허남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부터 보이는 상반된 매력의 두 배우가 어떻게 극을 이끌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김도훈과 허남준은 부성애 배틀을 펼칠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의 두 아들로 분한다. 어느 날 갑자기 살인자가 된 모범생 송호영(김도훈 분)과 동생의 죽음을 대신 복수하려는 우원그룹 장남 김상혁(허남준 분) 또한 대립점에 선다.
김도훈이 분할 송호영은 존경받는 판사 송판호의 아들로 법대 수석 입학까지 한 모범적인 학생이다. 몸도 마음도 유약하고 여리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우원그룹의 차남을 죽음에 이르게 하면서 이제까지의 삶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처절하고 위태로운 이면을 드러낸다.
반면 허남준이 맡은 김상혁은 무소불위의 권력자 김강헌 장남으로 아버지의 잔혹함과 무자비함을 빼닮았다. 이복동생의 죽음을 대신 갚아주려 하지만 종잡을 수 없는 행동들로 차가운 김강헌의 평정심을 흔들어놓으며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도훈은 "늘 제가 예상치 못하게 연기해 줘서 놀랄 때가 많았다. 김상혁이라는 인물을 마주하면 속에서 무언가 끓어오르는 듯한 감정들이 생겼다"며 "덕분에 좋은 영향을 받으면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허남준은 "함께하는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함께 연기를 할 때 소름이 돋는 순간들도 있었다. 정말 멋있는 친구라고 느꼈고 금방 친해져서 장난도 많이 쳤지만 연기적으로는 서로에게 존중과 배려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처럼 비주얼부터 성격까지 180도 다른 두 아들, 김도훈과 허남준의 '케미'를 볼 수 있는 '유어 아너'는 오는 12일 밤 10시 지니 TV와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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