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도 SRT 역 생겼다'…SR 역명표지 설치·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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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이 SRT 이용 및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도동 여객선터미널에 'SRT 울릉역' 역명표지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울릉역 역명표지가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울릉도와 독도를 잇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많은 사람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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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SRT 이용 및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도동 여객선터미널에 'SRT 울릉역' 역명표지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SRT 울릉역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수서역을 연결하는 의미로 설치됐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념사진 장소를 제공하고 향후 스탬프 투어에도 활용해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SRT 울릉역 역명표지엔 '이곳은 수서역과 울릉도를 잇는 SRT 울릉역입니다. 대한민국 우리 땅, SRT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독도를 비롯한 울릉도 여행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이번 SRT 울릉역 역명표지 설치는 지난 6월 에스알-울릉군-대저페리가 SRT와 선박을 연계한 울릉도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스알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력과 관광 활성화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울릉역 역명표지가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울릉도와 독도를 잇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많은 사람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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