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립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박재현 기자 2024. 8. 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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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이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43억을 투입해 보존서고,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 자료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 이야기방, 문화강좌실, 복층서가 등 주민을 위한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재탄생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립도서관이 증개축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된 만큼 이용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통해 주민을 위한 진정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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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휴식과 소통, 만남의 장소로 활용
예산군립도서관 북카페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립도서관이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43억을 투입해 보존서고,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 자료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 이야기방, 문화강좌실, 복층서가 등 주민을 위한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재탄생했다.

또한 지난 5월 11일 재개관식과 함께 진행된 북페스티벌 행사에는 500여명의 주민과 아이들이 참가해 공연과 체험을 즐겼다.

특히 개관 이후 도서관을 자주 찾는 이용객들은 공사 전에 비해 자료실이 넓어지고 북카페, 복층서가, 야외데크 등 새로운 공간이 많이 생겨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지고 자연스럽게 책 읽는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도서관 이용객 규모도 전에 비해 크게 늘어 주중 약 200여명과 주말에는 약 300여명의 방문객이 도서관을 찾고 있을 정도로 주민 호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비롯해 어르신 독서프로그램 등 전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립도서관이 증개축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된 만큼 이용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통해 주민을 위한 진정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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