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이어 금산서도… 주차 중인 전기차서 화재

길효근 기자 2024. 8. 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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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나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금산읍 소재 공영주차장 1층에 주차해 놓은 차에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화재 차량 주변으로 불이 번지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이 전치차를 주차타워 밖으로 이동시켜 불을 완전히 제거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경찰 10명, 소방 21명 등 총 31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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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나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금산읍 소재 공영주차장 1층에 주차해 놓은 차에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했다. 해당차량은 충전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화재 차량 주변으로 불이 번지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이 전치차를 주차타워 밖으로 이동시켜 불을 완전히 제거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금산소방서 제공.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경찰 10명, 소방 21명 등 총 31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배터리 문제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연기가 시작된 곳은 배터리가 있는 곳에서 발생한 것 같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확인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금산소방서는 6일 오전 금산읍 소재 공영주차타워에서 발생한 EV6 전기차 화재 발생현장에서 질소소화포로 진화하는 모습. 금산소방서 제공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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