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빔테크놀로지, 상장 첫날 증시 반등에도 6%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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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현미경 개발 전문 생명공학업체 아이빔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공모가(1만원) 대비 6.00% 내린 94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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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공모가 밑돌아
일반 청약 경쟁률 1094대 1 기록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공모가(1만원) 대비 6.00% 내린 9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가는 1만490원, 저가는 9100원이다.
상장일 성적은 상장 전 예측에 비해 저조한 모습이다. 특히 상장일인 6일이 국내 증시가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 확산에 휘둘려 이틀 연속 급락 후 급반등한 날이라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아이빔테크놀로지의 공모가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책정됐으며 25일부터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0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아이빔테크놀로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김필한 대표가 창업한 업체로 2017년 교원창업기업으로 설립돼 생체현미경 및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공급, 기초연구 및 신약개발 부문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 인공지능(AI) 진단 의료기기 사업 등을 다루고 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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