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30주년 앰블럼 공개…'미생' 타이틀 작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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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내년 케이블TV 출범 30주년을 앞두고 '케이블TV 30년, 함께 여는 미래' 앰블럼을 6일 선공개했다.
앰블럼은 숫자 30에 0을 태극 문양으로 형상화해 음양이 고정불변이 아니듯 끊임없이 달려온 케이블TV 30년 역사를 기억하고 함께 나아갈 또 다른 100년을 향한 기대감을 담았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황희만 회장은 "협회와 종합유선방송사(SO), 방송채널사업자(PP) 회원사 모두가 함께 열어갈 미래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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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내년 케이블TV 출범 30주년을 앞두고 '케이블TV 30년, 함께 여는 미래' 앰블럼을 6일 선공개했다.
앰블럼은 숫자 30에 0을 태극 문양으로 형상화해 음양이 고정불변이 아니듯 끊임없이 달려온 케이블TV 30년 역사를 기억하고 함께 나아갈 또 다른 100년을 향한 기대감을 담았다.
단어 케이블에 새겨진 불꽃 문양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을 뜻하며, 협회와 회원사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주목도를 높였다.
이번 앰블럼은 '멋글씨 장인' 강병인 작가가 제작했다.
한글 글꼴의 다양성과 멋, 예술적 가치를 알려온 강 작가는 2015년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작품 대상을 받은 드라마 '미생'(tvN) 외에 '송곳'(JTBC), 영화 '의형제'의 타이틀로도 유명하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황희만 회장은 "협회와 종합유선방송사(SO), 방송채널사업자(PP) 회원사 모두가 함께 열어갈 미래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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