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한국해양대, 스마트 항만물류분야 활성화 협력

손연우 기자 2024. 8. 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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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한국해양대와 손잡고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한국해양대와 2024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BPA는 지역혁신 플랫폼의 4대 핵심분야 가운데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에서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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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전체 개요도(BPA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가 한국해양대와 손잡고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한국해양대와 2024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RIS는 지자체와 대학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교육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에서는 한국해양대 등 14개 지역대학이 참여 중이다.

BPA는 지역혁신 플랫폼의 4대 핵심분야 가운데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에서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BPA는 지역과 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신 물류기술와 규제샌드박스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대학들과 함께 연구한다. 또 항만물류 산·학·관·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물류기술 발굴과 과제 개발은 공모절차를 거쳐 진행한다. 세부일정은 BPA 누리집을 통해 이달 중 안내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이 지역혁신플랫폼 구축과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항만물류산업의 혁신과 스마트화를 가속화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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