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뮤지컬 '비밀의 화원'…"위로의 힘 보여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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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비밀의 화원'이 돌아왔다.
국립정동극장은 6일 "8월 1일부터 두 달여 간 창작 뮤지컬 '비밀의 화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밀의 화원'은 9월 22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는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희망을 믿는 마음, 그 마음 자체가 주는 위로가 얼마나 큰 힘을 갖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재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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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비밀의 화원'이 돌아왔다.
국립정동극장은 6일 "8월 1일부터 두 달여 간 창작 뮤지컬 '비밀의 화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밀의 화원'은 지난 1950년대 영국의 보육원을 배경으로 한다. 작품은 퇴소를 앞둔 4명의 아이들이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설 '비밀의 화원'으로 연극 놀이를 하며 성장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앞서 이 작품은 지난해 첫 공연으로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4개 부문(대상·작품상·극본상·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선 2관왕(아성크리에이터상·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비밀의 화원'은 9월 22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김청아, 금조가가 '에이미&메리 레녹스' 역을, 김서환과 정백선이 '찰리&콜린 크레이븐' 역을 맡는다. 박선영, 그룹 DKZ멤버 종형이 '비글&디콘 소어비' 역에 출연한다.
이기쁨 연출가는 "초연은 원작 소설의 서사와 보육원 아이들의 성장이 같은 흐름으로 보이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성장을 잇는지를 고민했다"고 밝혔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는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희망을 믿는 마음, 그 마음 자체가 주는 위로가 얼마나 큰 힘을 갖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재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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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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