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0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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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10차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치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과 시설 구성 여부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장애 최소화를 위한 조기재활 실시 여부 등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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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07년 발표한 1차 평가 때부터 10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10차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치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과 시설 구성 여부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장애 최소화를 위한 조기재활 실시 여부 등 6개다.
앞서 인천성모병원은 2018년 200병상 규모의 국내 최초 뇌질환 전문병원인 뇌병원을 개원, 최첨단 뇌수술 장비 도입과 함께 고난도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뇌졸중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뇌병원을 중심으로 뇌질환 선도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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