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아프리카 가나서 대규모 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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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가나 대성회에 참석한 전 세계 목회자와 교회 리더가 1만명이 넘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북쪽에 위치한 아낙카조 신학교 대강당에서 이영훈 목사 초청 가나대성회(2024 Give Thyself Wholly Conference, GTWC)에 아프리카를 비롯 스위스 미국 등 46개국 1만여 명의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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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가나 대성회에 참석한 전 세계 목회자와 교회 리더가 1만명이 넘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북쪽에 위치한 아낙카조 신학교 대강당에서 이영훈 목사 초청 가나대성회(2024 Give Thyself Wholly Conference, GTWC)에 아프리카를 비롯 스위스 미국 등 46개국 1만여 명의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 목회자 콘퍼런스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총재인 이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열렸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무대 앞과 옆 통로까지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 참석자들은 전 세계를 누비며 오순절 성령 운동을 전개해 온 이 목사의 설교와 간증에 관심을 보였다.
이 목사는 '4차원의 삶'을 의미하는 '생각, 꿈, 믿음, 말'을 주제로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영성에 대해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의 생각을 말씀으로 채우고 믿음의 기도로 거룩한 꿈과 비전을 그리라"며 "위대한 부흥이 아프리카 땅에 이루어진다는 거룩한 꿈을 꾸고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기도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말의 힘'을 강조했다. "우리의 입술로 긍정의 말을 매일 같이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가나와 아프리카 부흥이라는 꿈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설교 후 가나와 아프리카 대륙의 부흥과 성령 충만, 병자 치유를 위해 기도했다.
가봉에서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니에다 목사는 "긍정적인 생각과 거룩한 꿈을 품고 그 꿈이 이루어졌음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스위스에서 온 몰리 목사는 "1년에 성경을 4독 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했다.
이번 가나 대성회에 고영용 여의도순복음교회 부목사, 권일두 CGI 사무총장, 김천수 회장 굿피플인터내셔널이 동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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