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男 승용차에 치여 숨져…운전자 "사람 미처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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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로에 있던 40대 남성이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6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수인산업도로 수원 방향 4차선 도로 중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에 있던 40대 남성 A씨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당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A씨가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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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밤중 도로에 있던 40대 남성이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6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수인산업도로 수원 방향 4차선 도로 중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에 있던 40대 남성 A씨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당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A씨가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차량 운전자인 30대 여성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B씨를 형사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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