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윤석열 대통령, 휴가 첫날 해군티 입고 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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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첫날인 지난 5일 남해안 최대 수산시장인 경남 통영중앙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대통령의 통영 시장 방문은 지난해 3월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참석차 방문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수행 인원을 최소화해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시장 상인들을 만났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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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軍부대 찾아 격려 예정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첫날인 지난 5일 남해안 최대 수산시장인 경남 통영중앙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대통령의 통영 시장 방문은 지난해 3월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참석차 방문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수행 인원을 최소화해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시장 상인들을 만났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해군(ROKN·Republic of Korea Navy) 로고가 적힌 검은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편한 옷차림이었다.
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많은 상인들과 시민들이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윤석열"을 연호하며 대통령을 환영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하며 "더위에 잘 지내셨나요", "건강하십시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윤 대통령은 수십여 곳의 상점을 돌며 상인 한 분 한 분과 악수를 하며 "잘 지내셨나요", "고생 많으십니다"라며 격려했다.
군 시설에서 하루 밤을 묵은 윤 대통령은 이날 군 장교 및 부사관들을 만나 격려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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