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원로작가 곽훈 특별전 13일 개막

류성무 2024. 8. 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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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미술관 1∼5전시실에서 원로 작가 곽훈(83)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08년부터 대구 화단 발전에 기여한 거장들을 소개해온 시리즈의 일환이다.

대구 출신인 곽훈은 지난 50여년간 한국적인 정서와 불교 등 동양 철학을 근간으로 드로잉, 회화, 조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품 세계를 펼쳐 왔다.

이번 전시에선 그의 작품 세계를 4개 섹션으로 나눠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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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작가 곽훈 작품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미술관 1∼5전시실에서 원로 작가 곽훈(83)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08년부터 대구 화단 발전에 기여한 거장들을 소개해온 시리즈의 일환이다.

대구 출신인 곽훈은 지난 50여년간 한국적인 정서와 불교 등 동양 철학을 근간으로 드로잉, 회화, 조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품 세계를 펼쳐 왔다.

그는 한국 실험미술 1세대로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 창립멤버로도 참여했다.

원로작가 곽훈 작품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전시에선 그의 작품 세계를 4개 섹션으로 나눠 보여준다. 대표 회화와 조각, 영상, 설치 작품 등이 망라돼 소개된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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