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부산본부, 지역 중소기업에 추석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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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추석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융기관이 부산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을 대출한다.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대출액의 일부(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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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추석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로 지원 규모는 2천억 원, 업체당 지원한도는 20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금융기관이 부산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을 대출한다.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대출액의 일부(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금리는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 금리와 동일하다.
한국은행은 이번 자금지원이 추석명절 기간 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과 이자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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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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