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김광수 제주교육감 "뜨거운 응원 보낸다"

양영전 기자 2024. 8. 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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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6일 "앞으로 남은 시간은 지금까지 수험생 여러분이 쏟아온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해 줄 희망과 행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응원 메시지를 내고 "우리 교육가족 모두는 수험생 여러분이 꿈꾸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에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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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메시지 통해 "건강, 무엇보다도 중요"
"자신이 세운 목표 달성 위해선 꿈을 꿔야"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지난 6월26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4.06.26.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6일 "앞으로 남은 시간은 지금까지 수험생 여러분이 쏟아온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해 줄 희망과 행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응원 메시지를 내고 "우리 교육가족 모두는 수험생 여러분이 꿈꾸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에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결코 조급해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지금까지 잘해 온 수험생 여러분의 생각대로 앞으로 남은 시간을 잘 대처해 나가길 바란다"며 "건강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은 여러분이 꾸는 꿈을 이뤄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마음은 수험생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꿈을 꿔야 하고 꿈꾸는 사람만이 그 열매를 딸 수 있다.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종합하면서 취약한 부분을 정리하는 기본에 충실한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교육청은 22일부터 수능 원서접수에 돌입하며, 내달 4일 치러지는 모의평가를 통해 올해 수능 출제 문제에 대한 경향 분석 및 학생 체감도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수험생들이 수능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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