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한국해양대와 지역혁신사업 추진 협약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8. 6.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5일 한국해양대학교와 2024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 Regional Innovation System)'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와 대학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교육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스마트 항만불류 분야 기술연구, 사업화 지원 등 협력
부산항만공사 사옥.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5일 한국해양대학교와 2024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 Regional Innovation System)'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자체와 대학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정주여건 개선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교육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에서는 한국해양대 등 14개 지역대학이 참여 중이다.

BPA는 지역혁신 플랫폼의 핵심 분야 중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에서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BPA는 지역과 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새로운 물류기술과 규제샌드박스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대학들과 함께 연구한다. 또, 항만물류 산학관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물류기술 발굴과 과제개발은 공모절차를 거쳐 진행하고, 세부일정은 BPA 누리집을 통해 8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이 지역혁신플랫폼 구축과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항만물류산업의 혁신과 스마트화를 가속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