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UCL 결승’ 주전 FW 퓔크루그 영입 [오피셜]

김재민 2024. 8. 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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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퓔크루그로 최전방을 보강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니클라스 퓔크루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만 34세 베테랑 미카일 안토니오와 경쟁할 최전방 공격수가 없었던 웨스트햄은 퓔크루그를 영입하며 최전방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9위를 기록한 웨스트햄은 안토니오가 빠진 경기에서는 측면 공격수가 주 포지션인 제러드 보웬을 최전방에 배치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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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웨스트햄이 퓔크루그로 최전방을 보강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니클라스 퓔크루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퓔크루그는 만 31세 공격수로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보루시아도르트문트의 주전 공격수였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리그 29경기(선발 27회) 12골 8도움을 기록했다. 하노버 시절부터 득점력을 꾸준하게 과시해온 선수로 지난 2022-2023시즌에는 리그 16골로 분데스리가 공동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분데스리가에서 꾸준히 두자릿수 득점을 터트려온 퓔크루그는 지난 2022년부터 독일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며 A매치 22경기 13골을 기록했다. UEFA 유로 2024에서도 2골을 기록했다.

만 34세 베테랑 미카일 안토니오와 경쟁할 최전방 공격수가 없었던 웨스트햄은 퓔크루그를 영입하며 최전방을 보강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9위를 기록한 웨스트햄은 안토니오가 빠진 경기에서는 측면 공격수가 주 포지션인 제러드 보웬을 최전방에 배치해야 했다.

퓔크루그는 "여기 와서 기쁘다. 경기장에서 새 동료들을 만나는 게 기다려진다"며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생각하고 잉글랜드로 넘어와 웨스트햄 같은 빅클럽에서 뛰기에 좋은 시기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사진=니클라스 퓔크루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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