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대상자 심사‥8일 법무부 사면심사위

박솔잎 2024. 8. 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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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광복절을 맞아 단행될 예정인 윤석열 정부 다섯 번째 특별사면 대상자가 이번 주 목요일에 결정됩니다.

법무부는 8일 오후 2시 박성재 법무부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 정희도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 당연직 위원과 외부위원 5명이 참석하는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과 복권 요청 대상자를 심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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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광복절을 맞아 단행될 예정인 윤석열 정부 다섯 번째 특별사면 대상자가 이번 주 목요일에 결정됩니다.

법무부는 8일 오후 2시 박성재 법무부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 정희도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 당연직 위원과 외부위원 5명이 참석하는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과 복권 요청 대상자를 심사할 계획입니다.

이날 사면심사위 심사를 거쳐 결정된 특별사면·복권 대상자 명단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상신된 뒤 대통령이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합니다.

지난해 광복절에는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과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등이, 올해 설에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특별사면 됐습니다.

이번 사면에서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22년 복권 없이 사면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나,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1년 2개월 형기를 마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대상에 포함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434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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