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폐건전지 수거 보상제 실시

권상희 2024. 8. 6.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는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폐건전지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등 읍면동 자생단체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와 폐보조배터리 등이다.

강릉시는 6월 시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유해폐기물 적정 처리 인식을 높임과 동시에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여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폐건전지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등 읍면동 자생단체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와 폐보조배터리 등이다.

마을 자생단체에서 폐건전지를 모아 자원순환센터에 반입 후 계근표를 발급받아 신청서와 통장사본을 읍면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익월에 ㎏당 1000원 장려금이 지급된다.

모든 폐건전지와 보조배터리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배출 시 전지를 제품에서 분리해 녹슬지 않게 물기를 제거한 후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강릉시는 6월 시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보조배터리)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유해폐기물 적정 처리 인식을 높임과 동시에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여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고자 수거 장려금 제도를 도입해 분리배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