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글로컬대학 선정 총력…100억 원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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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을 위해 100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영남대와 국립 금오공대는 반도체·SW 인력 양성, 지역 첨단산업 육성, 스타트업 지원 및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연합모형으로 글로컬대학 30 사업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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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박천학 기자
영남대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을 위해 100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6일 영남대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 지역 기반, 동문 기업 등 전국 각 분야 대표 벤처 캐피탈(VC) 및 창업기획자(AC)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전달받았다.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투자사는 △㈜더이노베이터스(10억 원) △롯데벤처스㈜(10억 원) △블루웨일인베스트㈜(20억 원) △㈜어나더브레인(20억 원) △인라이트벤처스㈜(20억 원) △㈜티비즈(20억 원) △㈜에코프로파트너스(5억 원)등 7개 사이며 총 투자금액은 105억 원에 달한다.
투자 의향을 밝힌 기업들은 영남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역량에 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산·학·연과의 밀착 동맹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과 인적 교류 활성화,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등 탄탄한 글로컬대학 30 사업 전략이 투자 유치에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 의향은 영남대에 대한 신뢰"라며 "지역 상생·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컬대학 30의 선도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와 국립 금오공대는 반도체·SW 인력 양성, 지역 첨단산업 육성, 스타트업 지원 및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연합모형으로 글로컬대학 30 사업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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