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전세계에서 동시다발 홍보 시작 '한국 작품이지만 세계의 것'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오는 12월 26일(목) 공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이를 기념한 깜짝 글로벌 퍼포먼스를 펼쳐 일찌감치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2024년 12월 26일(목) 시즌2 공개를 밝히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8월 1일(금), 공식 발표일 공개와 함께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글로벌 퍼포먼스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오징어 게임'의 새로운 시즌에 대한 관심을 일찌감치 입증했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프랑스, 미국,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인도 6개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깜짝 퍼포먼스는 전 세계 '오징어 게임'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킨 것은 물론, 시즌 2에 대한 글로벌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먼저, 서울 강남대로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의미하는 ○△□ 기호가 적힌 현수막을 핑크가드들이 직접 걷어내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수막이 걷히자 드러나는 “진짜 게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오징어 게임'의 시그니처 초록색 유니폼을 입은 참가자들이 앞다투어 달려가는 이미지로, 목숨을 걸고 게임을 진행하는 참가자들의 운명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그린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여의도에서도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알리는 광고가 진행되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미국 LA, 콜롬비아 보고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핑크가드와 함께한 퍼포먼스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 기호와 “THE REAL GAME BEGINS. 26.12.2024” (진짜 게임이 시작된다!) 문구로 완성된 '오징어 게임' 시즌2 글로벌 퍼포먼스와 광고는 서울과 파리를 비롯, 미국 LA, 콜롬비아 보고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인도 뭄바이까지 6개국 주요 도시를 강타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일 발표 영상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대한민국과 미국 유튜브에서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사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 X에도 '오징어 게임'이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새로운 시즌을 향한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직감케 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 팬들은 “게임을 다시 시작해봅시다!!”(인스타그램_kuk****), “12월까지 살아야할 이유가 생겼다”(인스타그램_cha****), “크리스마스 선물, 고마워요 Netflix”(인스타그램_da****), “I can’t wait any longer(더 이상 못 기다리겠다)”(인스타그램__its****), “This season is going to be awesome(이번 시즌은 정말 멋질 것이다)”(인스타그램_jac****), “I’m ready to get back in the game(다시 게임에 참여할 준비가 되었다)”(인스타그램_l__a****), “Estoy emocionado ya la quiero ver(벌써 기대가 된다, 빨리 보고 싶다)”(인스타그램_ing****), “Squid Game is my Olympics('오징어 게임'이 나의 올림픽이다)”(인스타그램_hey****), “This is my Olympics(이것이 나의 올림픽이다)”(인스타그램_gis****), “WE ARE IN THE SQUID GAME OLYMPICS(우리는 '오징어 게임' 올림픽을 할 것)”(인스타그램_BLA****) 등의 기대감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2024년 12월 26일 공개를 앞두고 전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