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폭염기 공동주택 경비실 냉방 전기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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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폭염기 공동주택 경비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실 냉방시설 전기료를 7~8월 두달간 지원한다.
시는 또 올해 공동주택 공동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탑마을대우아파트에 670만원을 지원해 경비실 12개 초소에 냉방시설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과 경비실 전기료 지원사업으로 열악한 근로조건에 처해있는 공동주택의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폭염기에도 경비원·미화원이 건강하게 근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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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폭염기 공동주택 경비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실 냉방시설 전기료를 7~8월 두달간 지원한다.
전기료 지원대상은 지역 내 269곳 공동주택 단지 경비실(초소) 1491개소이며, 월 2만원씩 총 4만원이다.
시는 또 올해 공동주택 공동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탑마을대우아파트에 670만원을 지원해 경비실 12개 초소에 냉방시설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경비원·미화원들의 노후한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별도의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과 경비실 전기료 지원사업으로 열악한 근로조건에 처해있는 공동주택의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폭염기에도 경비원·미화원이 건강하게 근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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