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2027년까지 지정

유형재 2024. 8. 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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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재지정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재지정 평가를 발판으로 '더 누리고 다[多] 행복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 동해시'를 비전으로 고품격 시민역량 강화와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12년 최초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고 2021년에 재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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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최초 선정…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지정
동해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재지정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배움과 나눔 선순환 구조의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재지정 평가를 발판으로 '더 누리고 다[多] 행복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 동해시'를 비전으로 고품격 시민역량 강화와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12년 최초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고 2021년에 재지정됐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재지정을 평생교육 발전에 원동력으로 삼아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교육, 시민의 평생학습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2020년 처음 시행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이 소외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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