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화포 교차로 설치, 통과시간·사고율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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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지역 곳곳에 설치하는 회전 교차로들이 쾌적한 도로 환경과 원활한 차량 통행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최근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들여 진교리 일원에 화포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하승철 군수는 "회전 교차로 설치 사업은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원활한 차량 소통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흐름을 위해 지속해서 교통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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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역 곳곳에 설치하는 회전 교차로들이 쾌적한 도로 환경과 원활한 차량 통행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최근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들여 진교리 일원에 화포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이곳은 지방도 1002호선(금남~구산 구간)과 1003호선(대방~악양 구간)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통안전이 취약한 곳이었다.
군은 화포 교차로 설치로 교차로 통과시간과 사고율을 대폭 줄이고 도심과 외곽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교통 요충지에 타당성 검토 절차를 거친 회전교차로 또는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해서 설치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회전 교차로 설치 사업은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원활한 차량 소통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흐름을 위해 지속해서 교통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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