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청·읍면 악성 민원 대응 ‘웨어러블 캠’ 도입 등

서희원 기자 2024. 8. 6.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6일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군청 민원과와 11개 읍면에 배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웨어러블 캠은 민원 처리 담당자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의 영상(음성 포함)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웨어러블 캠을 신체나 근무복 등에 부착 또는 착용해 직무수행 과정을 근거리에서 기록할 수 있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6일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군청 민원과와 11개 읍면에 배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웨어러블 캠은 민원 처리 담당자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의 영상(음성 포함)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웨어러블 캠을 신체나 근무복 등에 부착 또는 착용해 직무수행 과정을 근거리에서 기록할 수 있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다.

한편 산청군은 민원 공무원의 물리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벨, 안전가림막 등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보호에도 힘을 쏟고 있다.

◇ 산청군,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본격 추진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산청군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월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거지원, 보건의료, 일상돌봄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특히 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방역 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사업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지원해 복지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