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선택 달라졌다" 저탄소 축산물인증 시범사업 참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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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해 시행 중인 '2024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부터 젖소·돼지로 축종이 확대된 인증 시범사업에 농가의 참여가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한우·젖소·돼지 농장 165호가 사업참여를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1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총괄 기관으로 지정된 축평원은 시범 사업을 통해 작년 한우(거세우) 희망 농가 112호 중 인증 절차를 거쳐 최종 71호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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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해 시행 중인 '2024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부터 젖소·돼지로 축종이 확대된 인증 시범사업에 농가의 참여가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한우·젖소·돼지 농장 165호가 사업참여를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1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총괄 기관으로 지정된 축평원은 시범 사업을 통해 작년 한우(거세우) 희망 농가 112호 중 인증 절차를 거쳐 최종 71호를 선정한 바 있다.
축평원이 지난 4월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한 결과를 보면 △한우 81호 △젖소 32호 △돼지 52호가 신청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자격을 갖춘 농장 142호가 선정됐다.
이 중 한우 심사 대상 농장 66호는 현장 인증심사가 진행 중으로 젖소 농장 31호와 돼지 농장 45호는 이 달중 인증 심사원이 신청 농장을 방문해 인증심사와 온실가스 배출 산정 보고서 작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가의 축종별 온실가스 배출 산정 보고서 검증과 인증심사 결과를 종합해 다음 달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을 선정하게 된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축산 분야의 지속적인 탄소 감축과 가치소비 문화 확산에 따른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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