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엄마 보러 가요" 장성군,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 지원

장성(전남)=나요안 기자 2024. 8. 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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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이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항공료와 모국 체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준은 △장성군에 머문 기간 △모국 방문 횟수 △부양가족 수 등으로 우선 수위를 정하며, 기존에 지원받았던 가정은 신청할 수 없다.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성군은 지금까지 140세대에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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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가정 선정, 항공료 체재비 지원…결혼이주여성 정착 꾸준히 지원
장성군청 청사. /사진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이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항공료와 모국 체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 입국 2년 이상 지난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이다. 올해는 선정 기준을 완화해 총 15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 표창 이력 유무 등 서류심사 기준도 다양해졌다.

선정 기준은 △장성군에 머문 기간 △모국 방문 횟수 △부양가족 수 등으로 우선 수위를 정하며, 기존에 지원받았던 가정은 신청할 수 없다.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성군은 지금까지 140세대에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장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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