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까지 썼지만'…도로 연석 들이받은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신수정 2024. 8.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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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도로에서 연석을 들이받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40대 A씨가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당시 A씨는 술을 마시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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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제주의 한 도로에서 연석을 들이받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40대 A씨가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당시 A씨는 술을 마시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 주변에 헬멧 파편이 발견돼 헬멧은 착용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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