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창업' 故어준선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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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안국약품이 창업주 고(故) 어준선 명예회장의 2주기 추도식을 열었다.
안국약품은 최근 과천 신사옥 내 어준선 명예회장 기념관에서 고 해담 어준선 명예회장의 2주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2주기 추도식은 지난 4월 29일 입주한 안국약품 과천 신사옥 내 '어준선 명예회장 기념관'에서 진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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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안국약품이 창업주 고(故) 어준선 명예회장의 2주기 추도식을 열었다.
안국약품은 최근 과천 신사옥 내 어준선 명예회장 기념관에서 고 해담 어준선 명예회장의 2주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어 명예회장의 가족과 안국약품 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묵념, 추모영상 시청,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어 명예회장은 1969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로 기침약 '투수코친'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의 눈 영양제 ‘토비콤’, 천연물신약 ‘시네츄라’ 등을 개발했다. 또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15대 국회의원, 제21대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제19대 한국제약협회장을 역임했고, 모범기업인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모란장, 전문경영인대상,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2주기 추도식은 지난 4월 29일 입주한 안국약품 과천 신사옥 내 ‘어준선 명예회장 기념관’에서 진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오는 9일까지 어 명예회장 2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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