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빵집 출점 규제 5년 연장…총량 제한 5%로 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기업의 제과점 신규 출점 시 기존 점포의 5% 이내 범위에서 신설이 허용되고 중소빵집과의 거리 제한은 수도권의 경우 기존 500m에서 400m로 완화됩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제과점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약 연장 합의를 도출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기업 신규 출점 시 기존 중소빵집에서의 거리 제한이 수도권은 기존 500m에서 400m로 완화되고 그 외 지역은 500m가 유지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제과점 신규 출점 시 기존 점포의 5% 이내 범위에서 신설이 허용되고 중소빵집과의 거리 제한은 수도권의 경우 기존 500m에서 400m로 완화됩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제과점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약 연장 합의를 도출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부터 민간 합의로 체결된 제과점업 상생 협약이 이번달 종료되는데 다시 오는 2029년 8월까지 5년 연장됩니다.
대신 기존에는 대기업이 매년 전년도 말 점포 수의 2% 이내에서 점포를 신설할 수 있었는데 5% 이내로 변경됩니다.
또 대기업 신규 출점 시 기존 중소빵집에서의 거리 제한이 수도권은 기존 500m에서 400m로 완화되고 그 외 지역은 500m가 유지됩니다.
이번 상생협약에는 동반위와 대한제과협회, 대기업에선 더본코리아, 신세계푸드, CJ푸드빌, 이랜드이츠, 파리크라상 등 5곳이 참여했습니다.
제과점업 전체 사업체 수는 2012년 1만 3,577개에서 2022년 2만 8,70개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제과점업 소상공인 사업체 수도 1만 198개에서 2만 2,216개로 늘었습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영상] 평균대서 떨어진 '체조 전설'…시몬 바일스, 충격의 5위
- "창문 여니 사방에 벌레"…에어컨 없는 선수촌에 터진 불만
- 그을음 뒤집어쓴 차량들…"무료 세차" 600만 원 포기했다
- 주유 호스 꽂은 채 출발…주유기 쓰러지며 불길 '활활'
- 관광 중 악어 발견하자…아이 세우고 사진 찍은 부모 '뭇매'
- 안세영 "부상에 안일했던 대표팀 실망…은퇴, 곡해 말아달라"
- [올림픽] 타이완 응원 피켓 금지 논란에 IOC "규정에 따라 조치"
- [올림픽] 논란의 트라이애슬론 종료…선수들 "센강 스트레스" 호소
- 최상목 "증시 폭락, 과거와 달리 이례적…대응 역량 충분"
- 이란 "침략자 벌해야" 재차 보복 예고…이스라엘 선제타격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