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차례 낙뢰' 곡성…사찰 공사장 낙뢰 추정 화재

김동수 기자 2024. 8.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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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내려진 전남 곡성의 한 사찰 공사장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6일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2분쯤 곡성군 곡성읍 한 사찰 공사장 내 스님이 머무는 임시 건축물에 불이 났다.

불은 34분 만에 꺼졌으나, 임시 건축물 2동이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679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임시 건축물은 낙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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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3시 22분쯤 전남 곡성군 곡성읍 한 사찰 공사장 임시 건축물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어오르고 있다.(곡성소방서 제공)2024.8.6/뉴스1

(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호우특보가 내려진 전남 곡성의 한 사찰 공사장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6일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2분쯤 곡성군 곡성읍 한 사찰 공사장 내 스님이 머무는 임시 건축물에 불이 났다.

불은 34분 만에 꺼졌으나, 임시 건축물 2동이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679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임시 건축물은 낙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전날 호우특보가 발효된 곡성에서는 낙뢰가 628차례 내리쳤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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