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1등급'…중환자실·마취 적정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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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대상기간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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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대상기간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가 대상자다.
평가 영역은 구조, 과정, 결과 3가지다.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 총 5개다.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68.5점, 상급종합병원 95.3점, 종합병원 63.8점이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3연속 1등급 달성이다.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역시 3연속 1등급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조, 과정, 결과 영역의 총 5개 지표(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전 환자 평가 실시율 등)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
이창형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은 "최근 발표된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좋은 기록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증환자들이 엄선된 의료환경과 시스템 가운데 치료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수술환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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