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5년 임기 대통령이 겁이 없어…한동훈 특검법도 청문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한동훈 특검법' 청문회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정 최고위원은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한동훈 특검법도 공청회나 청문회가 열리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심사하려면 반드시 열리도록 돼있다. 가급적 청문회가 좋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 합의 않은 법안이라 거부권? 헌법 정신 부정"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한동훈 특검법' 청문회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정 최고위원은 이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한동훈 특검법도 공청회나 청문회가 열리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심사하려면 반드시 열리도록 돼있다. 가급적 청문회가 좋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그동안 주로 공청회를 이용했고, 의결로서 생략할 수 있는데 (생략할 사유가) 저는 잘 안보인다"며 "힘들게 왜 의결까지 하면서 생략하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정치적 역량에 대해선 "존재감이 선거 때보다 없어진 것 같다"며 "원외 대표라는 게 본회의장에 못 들어간다. 의총은 들어간다"고 말했다.
또 "상임위를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원들이 속으로 살짝 무시하는 게 있다. 상임위원도 아니고"라며 "국회에서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것과 보고만 받으며 느끼는 건 다르다. 당대표라서 당원을 대표 하는 건 맞지만 원내대표라는 사령탑이 있어서 의존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평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는 "여야가 합의하지 않은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발상은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헌법에 국회는 다수결로 운영하라고 돼있다. 5년짜리 임기 대통령이 뭐 이렇게 겁이 없냐"고 했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서범 "다 벗고 하유미 덮치는 베드신…조갑경, 대본 갖고 오라더라"
- "율희, 남자 복 없다…결혼 유지했으면 우울증 왔을 것" 사주풀이 깜짝
- 박수홍♥김다예, 벌써 목 가누는 신생아 딸…"점점 똘망똘망해져"
- "땅콩 검객의 재혼 축하"…이틀 만에 드러난 'I am 신뢰' 여성 전청조
- 데이트 살해 김레아, 인형 배 가르면서 '너도 이렇게 죽여' 여친 협박
- 환자 검사지에 '돼지비계' 적은 의사 "기분 나쁘면 오지마" 되레 큰소리
- 고장난 소변기서 '낄낄' 오줌테러 어린이 제지하자, 애 엄마 "웬 오지랖이냐"
- 정혁 "18세에 첫 자취, 창문 없는 지하방…동사무소 화장실 사용"
- 한영, 사기결혼당했다?…"♥박군 상남자 매력 사라져" [RE:TV]
- "샤워 모습 보고 어떻게 해보려고"…현관문 미친 듯 두드린 옆집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