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김천, 강원전 3연승 도전! '불금' 홈경기 이벤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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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가 강원 FC전 3연승으로 선두 유지에 나선다.
올 시즌 강원전 2연승을 달리는 김천은 3연승을 통해 선두 자리를 지킨다는 각오다.
이 외에도 경기 시작 전 장외 '리틀슈웅ZONE'에서 김천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와 함께하는 페널티킥 대결 이벤트가 열리며, 8월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9일 강원전과 25일 대전 하나시티즌전을 직관하고 추첨을 통해 선수 친필사인 유니폼과 백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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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천 상무가 강원 FC전 3연승으로 선두 유지에 나선다.
김천(대표이사 배낙호)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강원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강원전 2연승을 달리는 김천은 3연승을 통해 선두 자리를 지킨다는 각오다.
김천은 이번 시즌 강원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2연승을 거뒀다(9라운드 1-0, 18라운드 3-2).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7기 선수들이 활약했지만, 그 다음 경기에서는 8기를 중심으로 승리를 거뒀다. 그중에서도 친정팀을 상대한 김대원과 서민우의 활약이 빛났다.
18라운드 강원전, 서민우는 0-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환상적인 중거리포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김대원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모재현의 골을 도와 2-2 동점을 만들었다.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도 두 선수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대원은 서민우가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마무리하며 선제 골을 넣었고, 코너킥에서 유강현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서민우는 왕성한 활동량과 패스 능력으로 풀타임 활약하며 중원을 장악했다.
지난 포항전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김대원은 친정팀을 상대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원소속팀과 경기를 준비하는 주에는 해당 선수들의 자세가 달라진다. 이기고 싶어 하는 모습이 훈련할 때 나타난다"라고 말하며 강원전에 임하는 자세를 말했다. 김대원, 서민우와 함께 박상혁 역시 원소속팀을 상대로 출격을 대기하는 가운데, 김천은 이들의 활약을 통해 강원전 3연승을 각오하고 있다.
강원전엔 특별한 행사도 펼쳐진다. 올 시즌 첫 금요일 홈경기를 맞아 'Friday Night Football'을 콘셉트로 풍성한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불금'을 맞아 홈 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경품 슈팅바운스'를 운영한다.
직장인 명함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선수 친필사인 백구를 증정한다. 여성 대상 이벤트도 있다. 선착순 200명에게 김천상무 공식 후원사 문화상사가 제공하는 마스크팩을 선물한다.
김천 공식 서포터스 수사불패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있다. 8월과 9월 홈경기에서 스탠딩석 예매 후 장외부스에서 티켓을 제시해 스탬프 4개를 획득 시 추첨으로 선수 실착 친필사인 유니폼을 받을 수 있다. '스탠딩석 서포팅 MOM' 이벤트도 있다. 이번 홈경기에서 수사불패가 선정한 스탠딩석 응원 MOM에게 선수 친필사인 백구를 증정한다.
킥오프 전에는 박승욱과 이진용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념식이 열린다. 하프타임에는 리틀독도단의 독도 플래시몹과 성의여자고등학교의 댄스동아리 '이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경기 시작 전 장외 '리틀슈웅ZONE'에서 김천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와 함께하는 페널티킥 대결 이벤트가 열리며, 8월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9일 강원전과 25일 대전 하나시티즌전을 직관하고 추첨을 통해 선수 친필사인 유니폼과 백구를 받을 수 있다.
경기는 sky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 가능하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김천 상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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