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앓는 8세 손자가 사라졌어요"… 경찰 수색 통해 1시간 만에 발견[출동!경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폐를 앓고 있는 8세 아동이 경찰의 신속한 수색으로 의해 발견됐다.
지난달 6일 서울의 한 공원에서 "자폐를 앓고 있는 8세 손자가 사라졌다"는 할머니의 다급한 신고가 혜화경찰서로 접수됐다.
경찰서 초동대응팀(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해 사건현장 보존, 증거물·목격자 확보 등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서는 팀)까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총 20명의 경찰관들이 실종 아동을 찾아 나섰다.
신속한 수색을 통해 할머니와 손자는 함께 손을 잡고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20명의 경찰관 수색 동원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자폐를 앓고 있는 8세 아동이 경찰의 신속한 수색으로 의해 발견됐다.
지난달 6일 서울의 한 공원에서 "자폐를 앓고 있는 8세 손자가 사라졌다"는 할머니의 다급한 신고가 혜화경찰서로 접수됐다.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신고자를 만나 수색 활동을 벌였다.
각자 구역을 나눠 순찰차로 인근 골목을 수색했고, 할머니 또한 손자를 찾기 위해 창 밖을 계속해서 살폈다.
도보 수색 경찰관들은 주말이라 유동 인구가 많은 실종 장소 주변을 꼼꼼히 수색했다.
경찰서 초동대응팀(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해 사건현장 보존, 증거물·목격자 확보 등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서는 팀)까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총 20명의 경찰관들이 실종 아동을 찾아 나섰다.
신고 접수 후 약 1시간이 지났을 무렵 경찰관들과 신고자는 애타게 찾던 실종 아동을 발견할 수 있었다.
손자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간 할머니는 한참 동안 아이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신속한 수색을 통해 할머니와 손자는 함께 손을 잡고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할머니께서 얼마나 놀라셨을 지"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