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랜만에 기지개 켠 SK하이닉스, 5%대 상승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6일 오전 9시 29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5.70% 오른 1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달 들어 SK하이닉스는 줄곧 하락 마감만 했다.
이날 장 개시 전 키움증권은 주가가 급락한 SK하이닉스를 매수할 타이밍이라는 리포트를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6일 오전 9시 29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5.70% 오른 1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달 들어 SK하이닉스는 줄곧 하락 마감만 했다. 1일 주가는 0.67% 뒷걸음질했는데 2일엔 10.40% 폭락했다. 전날인 5일에도 9.87% 밀렸다.
이날 장 개시 전 키움증권은 주가가 급락한 SK하이닉스를 매수할 타이밍이라는 리포트를 게재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주가 오버슈팅과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 고대역폭 메모리(HBM) 산업의 경쟁 심화 가중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보수적인 투자 의견을 제시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우려들은 최근 급락한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HBM 고성장에 대한 믿음과 범용, 디램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의심으로 바뀌게 되면 부담스러웠던 디램의 자본적지출 계획이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