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양증권, KCGI에 매각 결정에 1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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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한양증권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PEF) KCGI가 선정되면서 매각 절차가 급물살을 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양증권과 한양증권우는 전날 대규모 하락장에서도 각각 3.72%, 29.99%(가격제한폭) 상승한 바 있다.
앞서 한양증권은 지난 2일 장 마감 후 한양학원과 재단 산하 회사인 백남관광, 에이치비디씨가 이들 소유의 자사 보통주 376만6973주를 넘기는 안을 KCGI와 잠정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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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한양증권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PEF) KCGI가 선정되면서 매각 절차가 급물살을 탄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한양증권 주가는 11.88% 상승한 1만8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한양증권우도 22% 넘게 오르고 있다.
한양증권과 한양증권우는 전날 대규모 하락장에서도 각각 3.72%, 29.99%(가격제한폭) 상승한 바 있다. 전날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경기 침체와 앤캐리트레이드 물량 등을 이유로 각각 8.77%, 11.3% 하락했다.
앞서 한양증권은 지난 2일 장 마감 후 한양학원과 재단 산하 회사인 백남관광, 에이치비디씨가 이들 소유의 자사 보통주 376만6973주를 넘기는 안을 KCGI와 잠정 합의했다고 공시했다. 매각액은 2448억5324만5000원으로 주당 6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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