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수 영산대 웹툰학과 교수, 부산경남만화가연대 대표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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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필명 하마탱·사진) 영산대학교 웹툰학과 교수가 250여명 회원이 활동하는 부산·경남만화가연대 대표에 재선출돼 향후 3년간 임기를 이어간다.
부산·경남만화가연대는 부산웹툰작가모임, 부산시사만화협회, 한국만화가협회 부산지부가 2012년 함께 설립해 현재 25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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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필명 하마탱·사진) 영산대학교 웹툰학과 교수가 250여명 회원이 활동하는 부산·경남만화가연대 대표에 재선출돼 향후 3년간 임기를 이어간다.
최 교수는 회원투표 결과 약 94%의 찬성표를 얻으며 연임이 결정됐다.
아울러 신임부대표에 이아영 작가, 신임이사에 선다은·안병훈·오수민·허윤정 작가가 함께 한다.
부산·경남만화가연대는 부산웹툰작가모임, 부산시사만화협회, 한국만화가협회 부산지부가 2012년 함께 설립해 현재 25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 교수는 주로 시사만화, 카툰으로 활동해오다 2009년 ‘하마탱’이라는 필명으로 웹툰계에 데뷔해 15년간 ‘뚜디앤쭈디’ ‘쌍남자’ ‘만화로 쓰는 시’ ‘라면 먹고 갈래요’ ‘청산리 독립전쟁’ ‘웹툰ABC’ 등 웹툰과 도서를 발표했다.
최 교수는 “웹툰 붐과 거품이 가라앉을 동안 남녀노소, 전문분야, 다양성장르 등 복잡해진 명분과 실리를 아우르는 유연한 울타리가 필요하다”라며 “창작자 중심 철학, 기성·신인 창작인력 지원, 산·관·학 교류와 협력, 시민사회 공헌 등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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