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대전협 위원장 "드디어 시작인가… 경찰 출석 요구서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이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드디어 시작인가요"라며 "지난 8월 1일 서울경찰청 참고인 조사 출석 요구서를 등기 우편으로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경찰이 박 위원장에 대해 어떤 사안과 관련해 조사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이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드디어 시작인가요"라며 "지난 8월 1일 서울경찰청 참고인 조사 출석 요구서를 등기 우편으로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화나 문자도 없이 우편만 달랑 왔다"며 "아직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해 금일 서울경찰청에 출석 일시 변경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사직서를 제출한 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간다. 이제 와서 경찰 권력까지 동원하는 것을 보니 정부가 내심 조급한가 보다"며 "끝까지 힘으로 굴복시키겠단 것이냐. 주어진 길을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이 박 위원장에 대해 어떤 사안과 관련해 조사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부는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업무개시(복귀)명령 등을 철회하면서도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을 교사·방조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조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년간 기다려온 '당진-아산고속도로' 건설 돼야 - 대전일보
- 이재명 "결코 안 죽는다"… 진중권 "그럼, 죽는 사람은 주변 사람" - 대전일보
- 합심도 부족한데…충청권 행정통합, '반쪽 짜리'로 그치나 - 대전일보
-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 원…생활비로만 40% 쓴다 - 대전일보
- 올해 햅쌀 5만6000t 초과생산…20만t 수매 쌀값 하락 방어 - 대전일보
- 겨울방학 앞두고 학군지로 관심집중…둔산권 아파트로 쏠리는 수요 - 대전일보
- 의대생들 "내년 투쟁 위한 실현 방안 강구… 증원은 의료 개악" - 대전일보
- 여야 예결소위 가동…후반전 치닫는 '국비전쟁' - 대전일보
- "두유 노 BTS?" 한류 열풍에 이민 급증...한국 전세계 2위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법무부에 감사"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