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입추 맞나"… 대전·세종·충남, 한낮 찜통더위 속 소나기…밤엔 열대야

이다온 기자 2024. 8. 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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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대전·세종·충남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에는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현재 전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전과 세종은 7월 20일 이후 18일째, 충남 홍성은 7월 21일 이후 17일째 폭염특보가 지속 중이다.

대전·세종·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3-3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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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절기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대전·세종·충남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에는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전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전과 세종은 7월 20일 이후 18일째, 충남 홍성은 7월 21일 이후 17일째 폭염특보가 지속 중이다.

대전·세종·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3-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24도, 세종·천안·아산·공주·금산·부여·서천 25도, 대전·서산·당진·논산·보령·예산·태안·홍성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세종·천안·서산·당진·공주·계룡·보령·서천·태안 33도, 대전·아산·논산·금산·부여·예산·청양·홍성 34도로 예보됐다.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비가 오고 나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됐다.

서해중부해상의 경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수치는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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