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정, 세 번째 단콘 '화이트 판타지' 전석 매진…솔로 발돋움

사진=하우스오브드림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류수정이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빠르게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6일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에 따르면 류수정의 세 번째 단독콘서트 '화이트 판타지'(White Fantasy)가 지난 5일 예매표 판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화이트 판타지'는 류수정이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이후 개최하는 세 번째 단독콘서트다. 앞선 두 번의 콘서트 당시에도 티켓 오픈 5분여 만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류수정은 이번 세 번째 콘서트 또한 단시간에 전석 매진시키며 명실상부한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이달 중 발매 예정인 류수정의 새 앨범 컨셉으로 진행된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가을의 청량함을 담아낸 신곡 무대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류수정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낸 풍성한 세트 리스트로 여름 끝자락 무더위를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류수정의 세 번째 단독콘서트는 오는 9월 1일 오후 5시에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류수정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멜론티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