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차이고, 다저스에서 버림받다' 다저스의 '2세 실험' 완전 실패...타율 0.192 비지오 양도 지명, 프리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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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세 실험'이 완전 실패했다.
SB내이션닷컴은 에릭 스티븐에 따르면,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명예의 전당 헌액자 크레이그 비지오의 아들 캐반 비지오를 양도지명(DFA)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트레이드된 비지오는 이번 시즌 다저스에서 30경기 이상을 뛰며 타율 .192, 홈런 3개, 타점 10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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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내이션닷컴은 에릭 스티븐에 따르면,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명예의 전당 헌액자 크레이그 비지오의 아들 캐반 비지오를 양도지명(DFA)했다.
비지오는 그동안 제한 명단에 있던 프레디 프리먼이 돌아옴에 따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비지오는 이제 웨이버 상태가 될 것이며 타 팀으로부터 클레임되지 않을 경우 트리플A로 가든가, FA를 선택할 수 있다. 후자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트레이드된 비지오는 이번 시즌 다저스에서 30경기 이상을 뛰며 타율 .192, 홈런 3개, 타점 10개에 그쳤다.
한편 ESPN은 이날 "최근 자녀의 건강 문제 때문에 이탈했던 다저스 1루수 프리먼이 빠르면 7일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 라인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프리먼은 올 시즌 10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16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프리먼이 팀을 떠나 있는 동안 10경기에서 4승 6패로 부진했던 다저스로서는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4.5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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