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경영악화로 신입 간호사 임용 발령 지연

채현석 2024. 8. 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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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이 재정난 여파로 신입 간호사들을 채용하고도 정작 임용 발령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현재 이 병원의 전체 간호사는 960여명으로, 지난해 병원은 신입 간호사를 233명 추가 채용해 배치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부터 의대 증원 반발에 따른 전공의 이탈과 병동축소, 경영 악화 등으로 신입 간호사들 대다수는 임용 발령을 받지 못한 채 무기한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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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이 재정난 여파로 신입 간호사들을 채용하고도 정작 임용 발령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현재 이 병원의 전체 간호사는 960여명으로, 지난해 병원은 신입 간호사를 233명 추가 채용해 배치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부터 의대 증원 반발에 따른 전공의 이탈과 병동축소, 경영 악화 등으로 신입 간호사들 대다수는 임용 발령을 받지 못한 채 무기한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원측도 적자 경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별다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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