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카카오톡과 손잡고 ‘톡학생증’ 활용 혜택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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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카카오와 손잡고 톡학생증을 활용한 대학생 전용 혜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스타벅스와 카카오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연내 톡학생증을 이용하는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젠지(Gen-Z, 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 타깃 리워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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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학생 신분 증명 서비스로 제휴를 맺은 400여개 대학교 또는 대학원 학적이 있는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톡학생증은 최근 누적 발급인원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스타벅스와 카카오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연내 톡학생증을 이용하는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젠지(Gen-Z, 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 타깃 리워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협의했다.
이번 젠지 타깃 리워드 프로그램은 스타벅스가 올 초 모집한 대학생 서포터즈 ‘스타터즈’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스타벅스는 이를 위해 지난 6개월간 스타터즈와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젠지 타깃 리워드 프로그램은 경제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가 고안한 젠지 타깃 리워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톡학생증을 운영하는 카카오와 손잡았다”며 “연내 선보일 대학생 겨냥 리워드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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