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배터리 업체서 '열 폭주' 추정 불…8시간 만에 진화
서주영 기자 2024. 8. 6. 09:10
[음성=뉴시스] 서주영 기자 = 지난 5일 오후 11시45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유촌리의 한 배터리 관련 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개동(약 512㎡)과 공장설비 등을 태운 뒤 8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지붕에서 불이 계속 옮겨붙으면서 완진에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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