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

송창헌 기자 2024. 8. 6.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가 혹서기 물놀이 시즌을 맞아 17개 시·군에서 운영되는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48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박남일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아파트단지와 도심공원 등에서 어린이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더욱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여름철 어린이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개 시군 48개소
교육 이수·시설 상태 등 점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혹서기 물놀이 시즌을 맞아 17개 시·군에서 운영되는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48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물을 분사하거나 저장하는 등 물을 이용해 놀이기능을 제공하는 시설로, 주로 아파트 단지나 도시공원에 설치됐다.

전남도와 곡성군, 무안군,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표본점검을 하고, 나머지 15개 시·군에서는 수시점검을 오는 31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지난 6월 사전점검을 바탕으로 ▲점검 결과 지적사항 조치 여부 ▲안전교육 이수·보험 가입 여부 ▲안전요원 배치 운영 현황 ▲물놀이시설 상태 전반 ▲배수구 주변 끼임 방지 조치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보완 조치하고, 중대한 안전기준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개선이 완료될 때 까지 이용금지 등 후속조치할 방침이다.

박남일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아파트단지와 도심공원 등에서 어린이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더욱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여름철 어린이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