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가수 마지막 오디션 관문→남진 선생님이 내 은인”(아침마당)

권미성 2024. 8. 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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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윤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윤수현은 "기획사를 갔더니 본격 오디션이 시작됐다. 마지막 오디션 관문에 남진 선생님이셨다. 혼자 앉아계시더라. 좋은 얘기를 해주셔서 합격했고 연습생 생활하다가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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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윤수현/KBS 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가수 윤수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윤수현이 선배 남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8월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윤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데뷔 10년을 맞은 흥 부자 트로트 가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수현은 "박현빈, 장윤정의 기획사를 가서 우여곡절 끝에 오디션을 보게 됐다. 역시 대형 소속사라 연락이 안 왔었다. 그때 마침 진짜 연락이 안 올 것만 같았던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윤수현은 "기획사를 갔더니 본격 오디션이 시작됐다. 마지막 오디션 관문에 남진 선생님이셨다. 혼자 앉아계시더라. 좋은 얘기를 해주셔서 합격했고 연습생 생활하다가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러다가 윤수현은 "남진 선생님이 심사를 보고 나서 도와주고 싶으셨나 보다 '사치기 사치기'도 먼저 듀엣 제안을 해주셔서 같이 불렀다"며 "남진 선생님이 제 은인이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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