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거리 8월' 부산 국제지하쇼핑센터서 네 가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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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8월 한 달간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 거리에서 네 가지 전시를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일까지 ▲문인화가 김미희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 '나의 행복한 시간'이 개최된다.
미술의 거리에 들어온 지 15년 차인 김 작가는 장소와 오랜 시간 함께 한 시간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산림보호 활동을 하며 경험한 순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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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8월 한 달간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 거리에서 네 가지 전시를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일까지 ▲문인화가 김미희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 '나의 행복한 시간'이 개최된다. 미술의 거리에 들어온 지 15년 차인 김 작가는 장소와 오랜 시간 함께 한 시간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서 ▲김경순, 장갑숙, 장순자, 장문자 작가가 서양화의 풍부한 색채와 염색 공예의 섬세한 기술이 결합된 다채로운 작품전 '긁으면 그림'이 11~20일 개최된다.
21일부터 26일까지는 ▲부산산림협회 소속 이명화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 '山(산) 사랑전'이 열린다. 이 작가는 산림보호 활동을 하며 경험한 순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끝으로 27~31일 ▲박형필 작가의 개인전 '내면의 세계'가 마련된다. 박 작가는 감정이라는 정서가 중요시한 작품을 내보이며 변화와 자유로운 질서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 거리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상가 휴무일은 제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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