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장 여파, 미국주식 주간거래 휴장…프리마켓부터 정상화

김사무엘 기자 2024. 8. 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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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를 통한 미국주식 주간거래가 6일 중단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증권사는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하루 중단한다고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휴장은 전 증권사 공통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블루오션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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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를 통한 미국주식 주간거래가 6일 중단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증권사는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하루 중단한다고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휴장은 전 증권사 공통이다.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ATS)인 블루오션에서 전일 발생한 시스템 장애의 영향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블루오션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날 글로벌 주요 증시의 급격한 변동성으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블루오션에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전날에도 블루오션측의 요청에 따라 미국주식 주간거래가 조기 종류됐다. 전날 오후 2시45분부터 4시15분까지 거래된 미국주식 주문은 취소됐다. 장 시작 전 거래인 프리마켓 서비스도 2시간 지연됐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프리마켓부터는 서비스가 정상 재개될 예정이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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