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혐의' 영장 발부 수배자... 피 흘리며 거리 배회하다 덜미

김종구 기자 2024. 8. 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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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수배자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거리를 배회하다 붙잡혔다.

6일 부천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7분께 원종동의 한 노상에서 "어떤 남자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걸어 다니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신원을 조회했다.

조회 결과, A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수배자 신분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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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마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수배자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거리를 배회하다 붙잡혔다.

6일 부천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7분께 원종동의 한 노상에서 “어떤 남자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걸어 다니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신원을 조회했다.

조회 결과, A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수배자 신분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수배 관서인 검찰에 A씨의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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